주말 신도시 지역에 날이 저물고 동네가 북적거리기 시작할 무렵 화려한 네온사인과 함께 활기를 띄기 시작하는 것이 금·토요일에만 오픈하는 “EAST COAST”입니다.

외국인을 위한 뮤직바로 70년대 중반에 탄생한 이래 록 마니아들에게 사랑받아온 전통 있는 가게입니다. 그럼 가게 안을 둘러보실까요?

NIRVANA와 METALLICA、OZZY OZBORNE 등 70~80년대에 등장한 록 아티스트 앨범 재킷과 스크린에 비친 영상이 장식하는 라운지.
레스토랑 내 DJ 부스에서는 메탈과 그런지 밴드의 명곡이 크게 흘러나오고 있습니다.

내부가 꽤 넓은 바를 즐기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
당구나 다트, 미국 게임인 비어퐁 등 게임을 할 수 있는 곳도 갖추어져 있습니다. 참고로 게임 존은 비틀스의 패널이 장식되어있는데요 오너인 데가와씨는 “”뭐니뭐니해도 비틀스를 빼놓을 수 없지요”” 라고 하셨습니다.

음료 주문은 현금만 가능. 가운터에서 바텐더에게 주문하고 드링크를 받을 때 요금을 지불하는 시스템입니다. 카운터 위에 적혀있는 드링크 메뉴는 모두 영어로 표기되어 있습니다. 계산은 엔과 달러 모두 계산 가능합니다.

램과 진 등 스피리츠를 주스와 콜라 토닉 등과 섞은 믹스 드링크와 여러 종류의 리큐르와 스피리츠로 만든 샷이 외국인에게 인기가 있다고 합니다. 록을 좋아하신다면 이 지역 특유의 코어한 공간을 체험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?

기본 정보

위치	오키나와현 구니가미군 긴초 이게이4263
주차장	없음
영업 시간	금 · 토요일 19 : 00 ~ 24 : 00
정기 휴일	일 ~ 목요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