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와모리 애호가들로부터 뿌리깊은 지지를 받는 “류큐 아와모리 마쓰후지”의 메이커 ” 사키야마 주조장”은 메이지 38년 (1905년)에 슈리에서 창업하여 긴으로 이전한 후에도 110년 이상, 그 전통적인 제조법을 끝까지 지켜나가고 있었습니다. 긴쵸 이게이에 있는 주조소에서는 아와모리가 가진 깊이와 즐기는 방법을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다는 뜻에서 술 창고의 견학접수나 시음코너 등도 준비하고 있습니다.

이곳이 주조소의 입구. 품격있는 창고의 구조가 오래된 가게의 역사를 느끼게 합니다.

여주인인 사키야마씨(중앙)과 술 창고의 가이드 역할을 하는 히가씨(좌)/야마시로씨입니다. “견학은 예약해주시는 것이 수월합니다”라고. 쌀을 찌는 향이 가득한 주조소로, 자, 견학해볼까요~!

우선 아와모리의 제조법이나 사키야마 주조장의 역사/엄선된 주조법 등을 설명해주셨습니다. 명주 “마쓰후지”는 2대째의 “기마쓰”씨와 부인이신 “후지코”씨의 이름에서 1글자씩 따서 이름지어졌다고 합니다! 로맨틱~.

쪄서 식힌 태국쌀에 흑국(쿠로코지)균을 넣어 누룩을 만드는 과정. 옛날 그대로의 목제 삼각선반에 차분히 3~4일에 걸쳐 균을 숙성시키는 3일 누룩빚기 제조법으로 깊은 맛과 감칠맛을 만든다고. 장인의 경험에 기반한 감이 효과를 내는 중요한 공정이라고 합니다.

한껏 길러낸 누룩에 거르지 않은 술(모로미)와 온나다케의 산수를 배합하여 약 30일간 발효시킨 후 증류합니다. 이것은 막 증류를 한 아와모리. 뽀얀 “침전물(오리)”이 감칠맛인 성분의 기초라고 합니다. 극히 최소한으로 여과시켜 사키야마 주조의 독특한 향과 맛을 끌어낸다고 합니다.

아와모리 제조의 비결을 듣고 제조공정을 견학하면 역시 관심이 가는 것은 그 맛… 제조법이나 도수, 장기간 숙성시킨 오래된 술 등 맛의 차이를 시음코너에서 확인해보세요. 종류마다 추천하는 마시는 법 등을 소개합니다.

마쓰후지만으로도 개성이 확실히 다양한 것이 놀라움. 이외에도 흑설탕으로 빚은 것이나 매실주, 모로미 식초 등 다수의 제품을 제조하고 있습니다.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1병을 찾는 것도 즐겁습니다. 주조소 이외에도 쵸 내의 우에구스크 주점이나 나하 공항 등에서 구입할 수 있는 등 인터넷 판매도 하고 있습니다.

기본 정보

위치	오키나와현 구니가미군 긴초 이게이751
주차장	있음 (5대)
영업 시간	9:00〜17:00 ※ 견학은 예약이 수월
정기 휴일	연말연시/백중맞이
문의처	사키야마 주조장
TEL	098-968-2417
URL	http://sakiyamashuzo.jp/