관광・예능 야카 포로수용소의 비석

제이차 세계대전 이후 포로수용소가 있던 땅.
비석 뒷면에는 전쟁의 비애를 노래한 '야카부시'가 새겨져 있습니다.

제이차 세계대전 후인 1945년, 허허벌판으로 변한 긴초 야카 집락터에 미군은 투항한 일본군 장병 약 7천 명을 수용하는 ‘야카 수용소’를 세웠습니다. 미군의 엄격한 감시 아래에서도 오키나와 출신 포로들은 빈 깡통과 남아 있는 목재들을 사용하여 낙하산 끈을 현으로 한 칸카라샤미센을 만들어 연주했습니다. 전쟁의 비애를 노래한 ‘야카부시’는 야카 수용소에서 만들어져 확산되었습니다.
수용소는 1946년 2월에 폐쇄되어 그 후 미군 휴양소가 되었는데 1979년 8월 31일 전면 반환되었습니다.

야카 포로수용소의 비석 뒷면에는 야카부시의 가사가 새겨져 있습니다.
‘그리운 오키나와가 전쟁터가 되어버려 세상의 수많은 사람이 눈물을 흘리고 있을까’

야카 포로수용소의 비석

슬픔과 두 번 다시 전쟁을 일으키지 않겠다는 의지가 느껴집니다.

기본 정보

위치 屋嘉비치 앞 버스 정류장 옆

야카 포로수용소의 비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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